소설공중그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쿠타 히데오의 공중그네 서평 "오쿠타 히데오의 공중그네를 읽고" ‘오쿠다 히데오’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작가이다. 하지만 일본내에서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작품으로 오쿠다 히데오는 2004년 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다소 엽기적일 수 있는 캐릭터와 다소 유쾌한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이 책은 다섯가지의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독특한류의 소설이다. 처음 목차만 본다면 단편들로 구성된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다섯가지 에피소드 모두 엽기적인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와 상담을 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이야기이다. 야쿠자, 야구선수, 공중곡예 단원, 작가, 엘리트 의사인 환자들과의 상담 치료과정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그리고 이 환자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