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작품 김혜자 원빈 주연 영화 마더 리뷰/봉준호 감독 "2009년 칸영화제 출품작 주연 김혜자 원빈 감독 봉준호 영화 마더 감상평" 들어가며 봉준호 감독의 2009년 작품인 ,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칸영화제에까지 입성했었다. 비록 수상은 실패했지만 수많은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지지 속에 또 한편의 수작이 탄생하지 않아나 싶다. 전작인 살인의 추억과 괴물, 그리고 마더까지 봉준호 감독은 스릴러라는 어둡고 음산한 장르 속에서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적 병폐들을 적절한 블랙 코미디로 승화시켜 나가는 일련의 연출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각함 속에서 웃음을 유발시키는 재치 있는 대사는 박찬욱도 한 몫 하고 있지만 봉준호만큼 넉살 좋게 우리사회를 꼬집는 날카로움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마더에서도 봉준호의 이러한 특기는 잘 발휘되고는.. 더보기 이전 1 다음